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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키가 너무 멀다면 조프리 레이크~
    캐나다 (Canada)/산행(Hiking) 2017. 7.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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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조프리 레이크를 안 가보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도 밋업에서 새로 만난 사람들과 조프리를 가 보았습니다.


    밴쿠버에서 세시간 걸리는 거리여서 왕복 운전이 6시간인데 산행시간은 4시간 밖에 안나와서 

    저는 운전을 하고 산행까지 하고 다시 운전하고 집에 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사람의 차를 타고 가기 위해

    밋업을 이용합니다.   카풀비만 내고 가면 되니 좋은 듯요~


    오늘도 스페인, 프랑스, 한국, 중국 등등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밋업은 젊은이들과 나이상관 없이 섞여서 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저에게는 새로운 세대와의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이기도 합니다.


    한국사람들이나 주변에 늘 보는 친구들과 또 다른 젊은이들과의 이야기는 늘 새롭고 신선합니다.


    멀리 비싼 돈 내고 안가도 이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밴쿠버에 산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조프리는 너무 예뻐서 인기가 너무 많은 트레일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조프리의 이쁜 풍경을 즐겨보실까요~



    주차장에서 걸어서 5 분 거리의 첫번째 호수~  정말 예쁘죠?




    두번째 호수입니다~   호수색이 정말 예술이어요~



    두번째 호수에서 세번째 호수 가는 길에 만나는 폭포~

    정말 시원합니다.



    세번째 호수를 가서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에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손 벌리고 있으면 혹시 먹을 게 있나하고 이렇게 새가 와서 손에 앉습니다~



    여기서 1키로만 더 가면 있는 호수 반대쪽 캠프그라운드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호수가를 따라 걸어서 캠프그라운드 가는 길에서 만나는 풍경도 정말 예쁩니다~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죠?



    뒷태가 이쁘게 나왔네요~ ㅋㅋ




    호수가 옆으로 걷는 길도 너무 예쁜 조프리~



    이렇게 더운 한 여름에 산위에 눈이 아직도 많죠~  빙하입니다..



    점심먹고 다시 하산하는 길에 만나는 두번째 호수~



    물에 발을 한번 담그어 보았는데요.  정말 추운정도가 아니라 아프다는 것을 처음 느껴본듯요~~~

    너무 추웠어요~~~~

    빙하 녹은 물이다 보니 정말 추운정도가 아니라 아파요~~~




    저렇게 로프타고 뛰었다간 저는 심장마비 올듯요~  젊음이 좋은거 같아요~  정말 용감한 사람들~^^



    너무 예뻐서 자꾸 셀카도 찍게 되는 조프리~

    밴쿠버에 오신다면 휘슬러를 가신다면 조금 더 가셔서 조프리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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