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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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믿지? 손만 잡고 가자~~~ 거제 한바퀴~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7. 10. 9. 06:00
그 전날 김기림 대장의 통영 선셋 감성 피크닉 투어에서 너무 감동을 받아서... 대장이 일요일은 거제도 한바퀴를 간다고 하기에 따라 나섰습니다. 오전에 원래 거제도 친구들 만날 약속이었는데 약속도 연기하고 말이지요...ㅎㅎ 사실 거제도에 친구가 살아서 거제도를 몇번 왔었는데 사는 사람에게 투어를 해 달라고 하기가 미안해서그 흔한 바람의 언덕도 한번 안 갔었는데요. 물론 친구는 가자고 하는데 내가 미안해서 그냥 늘 밥이나 먹고 차나 마시고 했었는데... 이런 투어를 이용해서 일단 한바퀴 하고 나서 친구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거기다 투어가 아침 8시 반에 시작에서 1-2시면 끝나니 딱 좋았습니다. 그 전날 통영 투어에서 자기소개를 할때 제가 투덜거린게 있는데요.외국에 배낭여행가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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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선셋 감성 피크닉 투어~ 강추!!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7. 10. 6. 06:00
우연히 벼르고 벼르고 있던 통영여행을 혼자 가게 되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다찌가 먹고 싶어서 갔던 여행에서아무런 준비나 계획 없이 게스트하우스 하나만 예약하고 갔던 그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정말 멋진 투어. 이런게 여행이 주는 뜻밖의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너무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이 예뻤던 투어.여러분께 강추해 드리고 싶어요~ 45살의 이혼녀 아줌마 혼자 갔던 여행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준 고마웠던 투어. 통영 선셋 감성 피크닉 투어. 김기림 대장을 만난것이 아니 훌훌 게스트하우스를 알게 되었던 것이 제 여행의 행운의 시작이었네요. 일단 김기림 대장이야기나 훌훌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시 하기로 하고~ 통영 선셋 감성 피크닉 투어 구경하실까요? 이런 사진들을 찍으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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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아왔어요~^^이런 저런 이야기 2017. 10. 5. 18:47
한달 좀 넘게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장기로 여행을 가도 블로그를 손에서 놓지는 않는데... 이번 한국 방문에는 일이 너무도 많아서...마음이 더 정신이 없어서 편하게 블로그를 업뎃하지 못했네요. 안부도 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추석 연휴들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추석 당일에 서울을 떠나 밴쿠버로 돌아왔는데요... 밴쿠버에는 벌써 가을 냄새가 완연하네요. 한층 짙어진 하늘 빛이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단풍잎과 함께 가을 가을 하네요. 여러분들도 잘 지내고 계셨지요? 이제 하나하나 한국에서 있었던 일들 또 여러가지 풀어볼까 합니다. 다시... 함께 해 주실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