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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갔다와서 먹는 간식..혹은 티파티 핑거푸드...
    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6.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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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학교 갔다와서 먹는 간식이나 티파티때 핑거푸드로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물론 잘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ㅎㅎ

    저의 요즘 포스팅은 캐나다 혹은 외국 처음 나와서 뭐해 먹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초심자용...

     

    그렇지만 맛에 대한 제 견해는 순전히 저만의 견해임을 이해하시고...

    저처럼 드셔보셨는데 맛 없었다.. 뭐 그럴 수도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다른 사람이 맛있다는 음식 내 입맛에는 안 맞을 수 있는거니까요... ㅎㅎ

     

    우선 더운 요즘 아들이 학교에 갔다와서 시원하게 내어 줄 수 있는 간식..

    소개해 드릴께요~~

     

     

    음료는 그냥 시원한 탄산수에 레몬띄웠구요...  탄산수도 코스코에서 페리에 큰걸로 박스채 사다놓고 한병씩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네요...  역시 코스코가 가격대비 짱이어요...

     

    일단 위쪽 왼쪽에 갈라 사과에 브리치즈를 짤라서 놓았구요..  래핑카우 치즈에 담백한 크래커...

    담백한 크래커를 래핑카우 치즈에 발라먹으면 정말 맛있는 영양만점 간식이어요...

    그리고 베이비벨 치즈와 치즈스트링...   그리고 살라미입니다.

    햄처럼 생긴게 살라미인데요..  햄보다 더 건조하고 짜죠...  살라미와 비스킷도 맛있구요 그냥 살라미만도 좋아요.

    그리고 요즘 한창 맛있는 블루베리와 딸기~~

     

    골고루 영양까지 생각해서 맛있게 잘 먹네요... ㅎㅎ

     

     

    살라미는 이렇게 팩에 들어있는 것이 두팩에 묶어서 코스코에 파는데 그게 제일 쌉니다.

    살라미는 햄보다 가격이 좀 있는 아이라...

    코스코에서 장을 보실때의 주의하실 점은 많이 안 드시면 다른 집과 나눠서 사세요...

    아님 늘 다 먹지도 못하고 상해서 버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ㅎ

    물론 저희는 그런 경우가 없네요..  열심히 먹어버려서...

    에공...

    이 칼로리는 어떻게 하나요... ㅎㅎ

     

     

    브리치즈...   살짝 오븐에 구워서 담백한 크래커나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구요...

    와인 안주로도 좋은... ㅎㅎ

     

     

    이건 티파티용이었는데요..

     

    동네분이 놀러오셔서 한번 준비해 보았네요...

    살라미는 짤라서 크래커위에 하나씩 놓구요.. 물론 여기에 브리치즈를 얹으셔도 좋아요..

    전 바빠서 대충...ㅎㅎ

     

    여자들만의 시간이라...

    라즈베리 블루베리 레몬을 잔에 띄우고 탄산수를 부었더니 그림이 참 이쁘네요..

    시원해 보이죠?

    레몬청도 만들어 두었는데...   몸에 좋으라고 흑설탕으로 만들었더니 색상에서 영...

    역시 레몬청은 흰설탕으로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ㅎㅎ

     

     

    이건 일식집에 가면 있는 껍질콩인데요..

    T&T 나 한국 식품점 냉동코너에 파는 애들인데요...

    끓는물에 넣고 약 3-4분만 데쳐주시면 그냥 이렇게 상에 바로 놓고 먹을 수 있는 콩입니다.

    제 아들은 너무 좋아해서...

    이 콩만 간식으로 줘도 환장을 하고 한 그릇을 다 비우네요... ㅎㅎ

    어려서 부터 많이 먹던 것이라 그런가 봅니다..

     

    어렸을때 그렇게 안 먹으려해서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먹였던 아이인데..

    커서 보니 그때 그렇게 열심히 이것저것 먹인 보람이 느껴지는 것이 아이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잘 먹어

    줄때인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은 좀 컸다고 옛날보다 특히 야채류를 안 먹으려고 해서 제가 속이 상하지만요... ㅎㅎ

     

     

    시원한 탄산수에 베리...  그리고 좋은 음악...

    여름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제 방 앞에 이렇게 티타임할 장소를 만들어 놓고 꽃으로 장식을 해 놓으니 참 좋네요...ㅎㅎ

    바로 이 의자가 제가 아침마다 앉아서 새벽기도를 하는 묵상의 자리이기도 하고... ㅎㅎ

    정말 제가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럼 맛있는것 먹으며 여름을 즐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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