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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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준비하며 집안 꽃단장...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6. 11. 06:00
하우스에 사는 장점 중 하나인데요... 여름 맞이 집을 꽃으로 단장하고 시원하게 쉴수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거... ㅎㅎ 저는 한국에서도 꽃시장 다니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정말 화분을 잘 죽이는 블랙손가락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캐나다에서는 그냥 물만 잘 주면되고 야외여서 그런지 화분들이 정말 잘 살아서... 그리고 어차피 꽃화분들이 일년생들이 많아서... 열심히 꽃을 즐기고 나서 안녕을 고하면 되기에... 물론 다년생 꽃들도 있지만... ㅎㅎ 암튼... 홈디포 아티 코스코 월마트 등등 동네 마트란 마트와 꽃시장을 다 뒤져서 맘에 드는 애들로 사와서 여름 단장을 하였네요~~ 한국에서 보던 꽃도 있고 못 보던 꽃도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화분에 꽃도 쉽게 지고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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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다운타운 워터프론트 산책...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6. 8. 06:00
어느 흐린날 다운타운에 놀러 나갔습니다. 보통 일요일에 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돌아다니는 것이 다운타운을 즐기기에는 좋은데요... 이날은 그냥 간거라... 스탠리파크에 가까운 워터프런트 주차장에 주차를 했더니 한시간에 7불... 하루 종일에 13불... 이럴때는 하루종일에 13불을 해야하는데... 신용카드만 되는 곳이라... 신용카드가 아직 집으로 안 날라와서 없었기에... 옆에서 주차비 내시던 분께 7불을 드리며 대신 결재를 좀 해달라고 해서 겨우 1시간 주차를 하고 걸었습니다. 사실 걷기를 너무 싫어하는 한창 사춘기 아이들은 그냥 점심을 먹겠다고 내린곳... 그런데 이들의 장소착각으로 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식당은 이곳에서 걸어서 30분거리... 물론 처음에 걷기 시작을 했을때는 그런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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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하게 즐기는 축구경기... BC Place Suite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5. 25. 06:00
친구가 프리미엄 스위트 자리로 축구티켓이 있는데 자기네는 주말에 다른 선약이 있어서 못간다고 가겠냐고 물어보았을때... 비록 일주일에 두번을 가게 되는 축구지만 아들이 워낙 좋아하는 축구라서 그러겠다고 잘 쓰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티켓을 받았을때 까지만 해도 이렇게 럭셔리하게 즐기게 될줄을 몰랐었습니다...ㅎㅎ 조나단은 가족 캠핑을 가서 이번엔 알렉스와 미첼과 함께 축구를 보러 갔습니다. 물론 알렉스와 미첼 부모님들은 제게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시고...ㅎㅎ 저는 아들 혼자 데리고 가봐야 계속 친구 없다고 찡찡거릴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함께 가주는 것에 고맙고.. 이것이야 말로 상부상조가 아닐런지... ㅎㅎ 저희 스위트의 라운지... 이렇게 럭셔리할지 몰랐네요.. 이렇게 티켓을 받았을때만 해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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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에서 축구경기 즐기기~~ Whitecaps Vancouver BC place..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5. 15. 06:00
저희는 베이징 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벤쿠버에 잘 도착을 하였습니다~~~ 혹시 궁금하셨던 분들 계셨을까봐 안부전해요~~~ ^^ 3년만에 돌아온 벤쿠버이고 3년만에 운전대를 잡았는대도 길이 다 똑같아서..ㅎㅎ 약간은 긴장하면서 운전을 하고 잘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어제는 BC place에서 있었던 화이트캡스 벤쿠버 축구팀의 경기를 보러갔다 왔습니다. 애드먼튼과의 경기라... 과거 인연도 있는 애드먼튼이라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 살짝 고민도 했었지만... 현재가 중요한거죠~~ 화이트캡스 화이팅!!! 예전에 이영표선수가 활약을 할때 못 와본것이 아쉽기만 한... 아들과 절친 조나단을 데리고 다녀왔네요... 운전을 하고 가면서 만나는 경기장.... 멋져요~~~~ 밤에도 예뻐요... 그나마 차가 좀 밀려서 간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