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5
-
아들을 키우며 제일 잘 한일이런 저런 이야기/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 2018. 9. 5. 06:00
오늘 지난 6일동안 교회 청소년 캠프에 갔던 아들이 돌아왔습니다.처음에 매년 여름 교회 캠프를 보내었을때 참 가기 싫어했던 아들인데요.어느새 인가부터는 본인 스스로가 다른 스케줄보다 먼저 교회 여름 캠프를 더 챙기는아이가 되었는데요. 간만에 아들과 저녁을 먹는데 아들이 두런 두런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 캠프 첫날부터 저녁에 목사님 말씀시간에 이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구나 싶었어요. 감기에 걸려서 몸이 아파서 중간에 집에 올까도 싶었지만 매일 저녁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아서 듣고 싶어서 낮에 다른 활동을 안하고 잠을 자고 알람을 맞추어 두었다가 저녁에 목사님 말씀을 들으러 가곤 했는데 정말 잘했다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하나님이 저의 아버지가 되고 싶어하신데요. 하나님과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