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0
-
이혼 그게 뭐라고~ 당당하게 삽시다 라는 이야기는 요~이혼이야기 2018. 7. 10. 06:00
어느 분의 이혼하고 당당하게 살 수가 없는 것 같다는 글을 읽고생각이 많아 졌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이혼하고 당당하게 살자는 이야기를 했다가 댓글로뭐가 그리 당당하냐.. 이혼이 자랑이냐...이혼을 부추기지 마라 등등의 이야기를 들었었는데요. 저의 이야기의 취지를 잘 이해를 시키지 못한것 같아서 저의 부족한 글솜씨를 안타까워만 했었는데요. 다시한번 그 말의 의미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이혼에 당당하려면 과거를 돌아봐야 하고 처음 선택부터 보자면 선택을 잘 못한거니 반성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저는 이혼의 상처는 교통사고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통사고는 아무리 혼자 운전을 잘 하고 노력하고 피하려고 해도 운전이 부족한 상대가 와서 부딪힐수도 있는 거고 도로 노면상태가 나빠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