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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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코퀴센타에 새로 생긴 카페~ Him and I카테고리 없음 2018. 2. 8. 06:00
코퀴센타에 새로 생긴 카페 이야기만 들었다가 한번 가 보았는데요~오~~~ 제 취향...무엇보다 의자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저녁에 친구가 차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었는데요. 제가 살만 찌면 왜 이렇게 이뻐졌냐고 좋아하는 친구...이 친구가 제게 예뻐졌다고 난리인거 보니 제가 요즘 살이 많이 찌긴 했나봅니다..ㅠㅠ 사람취향이 참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친구.내가 살이 찐 나를 보기 싫을때 예뻐졌다고 난리쳐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기도 합니다. 그래 내가 나를 보기싫을 때 나를 예쁘게 보는 사람이 있다는게얼마나 큰 선물인지....ㅎㅎ 이제 부슬부슬 비가 많이 오고 오후 4시면 벌써 어둑어둑하나 깜깜해져버리는 계절좋아하는 친구를 불러내서 따뜻한 차 한잔 하기에 참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