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즐기는 바닷가..

 홍콩하면 보통 시내에서 쇼핑하고 맛있는 것 먹는 관광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홍콩도 아주 이쁜 해운대같은 바닷가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곳이 스탠리 비치와 리펄스 비치인데요...

 

아들을 친구네 맡겨놓고 남편과 둘만 갔던 스탠리 비치와

친구네와 함께 갔던 리펄스 비치입니다...  일껄요?  ㅋㅋ 사실 생각이 잘...안나요...

 

 

여긴 확실히 스탠리 비치...

버스를 타고 약 한시간정도 홍콩 시내에서 달려서 왔던 곳으로 기억하는데요...

예뻐서 산책하고 즐길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홍콩 시내에서 이쪽으로 가면서 참 많이 느꼈던 것이 아.. 이래서 홍콩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벤쿠버로 이민을 왔구나...  였었습니다.

어찌나 비슷하게 생겼던지...

벤쿠버에도 있는 스텐리 파크...ㅎㅎ

 

 

산책로를 끼고 옆으로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시원한 맥주한잔 하시기도 좋을 듯요...

우린 술을 안 마시니 패쓰~~

 

 

이런 쑥스러운 커플샷도 아이가 없으니 찍어보는 군요... ㅎㅎ

신혼여행인줄....ㅋㅋ

 

 

산책가 끝에 이렇게 옷 가게도 있고 쇼핑몰도 있으니...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구경하기 좋을 듯요...

 

 

저런 요트타고 한바퀴 돌아봐야 할텐데... ㅎㅎㅎ

 

 

여긴 리펄스 베이였던 것 같아요...

스탠리보다는 좀 더 시골틱 했던...

 

 

모래사장 위에 쭉 늘어선 비치파라솔... 꼭 해운대를 보는 것 같죠?

다른점은..  여긴 많이 뒤에 쳐 놓아서 그 앞에 바닷가 까지 거리가 있다는 점....

 

 

여긴 로컬 식당이었는데..  맛집이라며 친구네 부부가 데려갔던...

절대로 이름 기억 못하고 다시 찾아가라고 하면 못 찾아갈... ㅋㅋ

아들은 이때 마신 코코넛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나 보더군요...

 

 

정말 맛있었던 똠양꿍에 해산물 요리들....

다시 먹으러 가고 싶네요... ㅎㅎ

 

즐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