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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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최고의 피서~ 냉탕 온탕 왔다갔다 하기~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7. 17. 06:00
한국의 여름이 이제 많이 더워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데요.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최고의 비법은 목욕탕이 아닐런지요.그중에서도 저는 냉탕과 열탕을 왔다갔다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요.열탕에서 뜨겁게 달군 몸을 얼음짱같은 냉탕에 첨벙하고 들어갈때의 그 짜릿함.그거면 여름의 무더위쯤은 날려버릴 수 있었던거 같은데요.물론 목욕뒤에 나와서 집으로 오는 길에 이미 땀으로 젖어버린 몸은 아쉽기는 하지만..대중 목욕탕은 없는 이곳에서 제가 대신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이거~아파트 1층에 있는 야외수영장인데요.따뜻한 물의 자쿠지에서 몸을 덥혀서 시원한 수영장으로 풍덩할때의 그 짜릿함...완전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해요~많이 시원해요~한국처럼 그렇게 까지 덥지가 않다는 점도 있어서~^^새벽에 일출을 수영장에서 맞이할때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