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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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런 저런 이야기 2018. 2. 2. 06:00
어제 저녁 한국에 있는 친구의 반가운 전화를 받으며 통화를 하며,새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이거였구나.. 를 느꼈는데요. 다름아닌,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는 것. 한국에서 시와활동을 함께 하던 친구는 다른 친구들과 비영리 자선단체를 설립해서고아원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는데요.얼른 들어와서 저에게 신생아들을 안아주라는 말과 함께...^^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아기들을 좋아했습니다.그래서 문간방에 세들어 살던 신혼부부들이 아기를 낳으면 늘 달려가서 봐드리겠다고 청을 하곤 했었지요.저는 아기와 놀아서 좋고 새댁은 잠깐 시장을 갔다온다든지 쉴 수 있어서 서로에게윈윈인 것이었는데요. 어른이 되어서도 시간을 쪼개어 주말에 갔던 봉사가 입양되어지기 전 아기들을안아주는 일... 그냥 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