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국,캐나다 대륙횡단

세계에서 제일 큰 롤러코스터 공원 Ceder Point ..Awesome~~~~

하늘은혜 2016. 8.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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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트로이트 친구네서 주일을 보내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친구가 미시건의 삶을 꼭 경험하게 해 주고 싶다고 해서 일정을 변경하여서 친구네서 일주일을 머물렀습니다

 

 

친구네서 차로 왕복 5시간거리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큰 롤러코스터 파크라는 시더포인트를 꼭 가자고 해서

그 근처에 호텔을 예약해 두고 친구차에 각종 먹을 것을 챙겨서 1박 2일로 떠났습니다.

당일치기로 하기에는 운전도 부담이지만 파크가 저녁 11시에 문을 닫아서...

 

 

이렇게 멋진 롤러코스터가 있는 시더포인트는 미시건주가 아닌 오하이오주에 있었는데요.. 

또 하나의 다른 주를 간다는 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에미넘의 8마일~~   디트로이트를 지나 밑으로 밑으로~~

 

 

시더 포인트는 섬하나로 되어 있는 공원인데요...

 

 

디즈니에 미키가 있다면 씨더 포인트에는 스누피가 있습니다.

스누피와 다른 캐릭터와 친구와 함께~~

성격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더 길게 있기에는 살짝 피곤하기도 했던 친구~~ ㅋㅋ

서로가 더 챙겨주려고 하니 계속 신경이 쓰여서...ㅎㅎ

 

 

긴 기다리는 줄에 살짝 피곤해진 아들과 친구 아들들~~   이 코스터에서만 2시간 반을 기다렸으니..

다른 것들은 그나마 짧았는데 이게 제일 새거고 인기가 많아서 오전시간을 다 쓰고 살짝 진이 빠졌었네요..

 

 

그래도 타고 와서 기분이 좋아진 아이들..  큰 애들 기다리면서 막내가 뽑기를 했는데 저렇게 큰

인형을 뽑는 엄청난 행운도 맛보고~~~

 

 

평일 그것도 화요일이라 참 사람이 없었는데요.. 그래도 코스터에는 최소 15분에서 2시간반의 줄...

 

 

아주 희귀샷인 아들과 한컷... ㅎㅎ 아들 기분이 나쁘지 않나봅니다.

엄마와 사진을 찍어주다니... ㅋㅋ

 

 

넵.  이 공원의 테마는 스누피입니다~

 

 

하루 종일 놀다가 호텔로 가서 좀 쉬다가 밥도 먹고 저녁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색색깔의 불이 켜지니 분위기가 더 좋으네요~~

 

 

앗 친구 아들이 눈을 감았네요..  지못미...ㅠㅠ

 

 

저녁에 불을 밝히고 더 이쁜 공원...

이 밤에 저 엄청난 코스터를 타니 더 스릴만점~~  그래서 밤 늦게도 사람들이 많고 줄은 거의

1시간의 기다림~~~

다행히 아이들은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거의 다 탔네요~~^^

 

 

 

여름 한달은 매일 밤 이런 불꽃 놀이까지~~~~  역시 여름엔 불꽃놀이입니다.

 

 

한번쯤은 가 볼만했던 씨더포인트..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친구덕에 아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오하이오나 미시건을 가시는 분들은 씨더포인트도 가보심 좋을듯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