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orea)/전라도 (south west)

언덕위에 바람에는 날고파하는 파란 비행기가 있다...

하늘은혜 2013. 8.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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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수 하면 제일 유명한것이 엑스포와 금오도 비렁길과 안도일텐데요..

그 금오도를 가는 신기항을 조금 더가 있는 전망이 끝내주는 카페 언덕위에 바람입니다.

흙집에서 차로 약 15분?  참 근사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한데요.

몇년전 저의 남편은 자전거로 돌산도를 돌면서 칭찬을 많이 했던 멋진 코스의 딱 정말 좋은

장소에 서 있는 카페입니다.

여름에는 직접 집에서 만드신 팥빙수팥으로 만드신 팥빙수도 맛을 볼 수 있구요.

카페 주위에 있는 허브 밭에서 직접 키우신 허브티를 사실수도 있는데요...

그 전망이나 커피맛에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일 수도 있는 언덕위의 바람의 가장 큰

매력요소는 사장님이 기분좋으실때 또는 내가 운이 좋아서 멤버가 모이셨을때 들을 수 있는 라이브공연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가서 들을 수 있었던 라이브 공연에 10번 오셨는데 처음 들어본다고 하시던 손님의 부러움섞인 말씀을 들을 수 도 있었는데요...

 

이런 환상의 경치와 함께 하는 라이브 음악회....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몇년전 갔었던 캐나다 브리티시주의 벤쿠버 아일랜드의 토피노에 있는 그 절벽위에 있는 리조트의 카페에서 봤던 태풍이 오던 바다가 생각이 나면서 여수에 태풍올때 이 카페에서 바다를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물론 태풍을 싫어하시는 카페 사장님께는 혼났습니다만...ㅎㅎ

 

암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