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알파의 밤~ 꼭 결혼식같죠?^^

하늘은혜 2017. 11.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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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이었던 할로윈데이가 화요일이어서 그날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화요일 저녁 공부인 알파가 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주 금요일 저녁에 대신 한 알파의 밤.


꼭 결혼식 분위기처럼 교회를 예쁘게 꾸며놓아서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데코를 볼때면 이것을 준비한 사람들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져서

참 기분이 좋은 듯요~^^


캐네디언 교회를 다니며 배우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이런 데코인것 같습니다.


한인교회는 교회 행사를 하면 음식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들 음식 준비에

바쁜데요.

이곳에서는 음식 보다는 이런 데코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적은 돈으로 아이디어들도 정말 좋아서

참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은 듯요~


한국에서 국제루터교회 다닐때도 미국친구들의 파티 데코 솜씨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살면서 보니 여기는 이런 쪽에 신경을 더 많이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예수님과의 결혼식 같았던 알파의 밤.  


보실까요? ^^



레드 카펫 까지 깔려 있어요~^^



테이블도 예쁘게~^^



찬양도 참 은혜로왔구요~



결혼식에 파티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 

핑거푸드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습니다.  

작은 컵에 랜치 소스 깔고 각종 야채~  색상도 너무 예쁜 듯요~^^

다음에 써먹어 보고 싶은 아이디어입니다~^^



홀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고~^^




그냥 크랜베리 주스인데~  무슨 칵테일 처럼 보이게 너무 멋있죠?^^



혹시 주위의 교회에서 알파코스가 있으시면 한번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특히 어학연수를 나왔다든지 외국에 나왔는데 현지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모르겠을때

또는 현지 교회를 가도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 지 모르겠을때.


알파코스가 좋은 친구 사귀는 멋진 시간과 공간이 되어 줄 수 있어요~^^


오늘 하루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