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안개가 자욱해서 더 운치있었던 그랑빌 아일랜드~

하늘은혜 2018. 2.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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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장충단 공원에서라는 노래가 갑자기 떠올랐는데요...


요즘 밴쿠버는 정말 안개가 자욱~ 합니다.


한국에서 친한 친구가 벤쿠버로 아이를 데리고 유학을 와서 친구를 데리고

밴쿠버 시내 관광을 나섰었는데요.


다운타운쪽에서는 날이 좋아서 그랑빌 아일랜드를 갔는데 그곳은 안개가 자욱~

나름의 운치있는 오후가 되어주었습니다.



저 안개낀 뒤로 파아란 하늘이 비치는 것이 보이시나요?

저쪽이 맑게 개었던 다운타운인데 바로 여긴 또 이렇게 안개가 자욱~

그래서 이 분의 샹송이 더 감미롭게 들리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분은 브리지 식당 옆의 페리 선착장앞에 계셔요~  주말이면 늘 계시는 듯요~



안개뒤로 햇빛이 건물 창에 반사되는 모습이 신기해서 한컷!



쵸코렡들이 너무너무 예쁘고 맛있게 생겼죠?



캐나다 기념으로 혹은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쵸코렡~

맛있어요~



그랑빌 아일랜드 마켓의 이 싱싱한 베리들~~

정말 올때마다 맛있는 음식으로 감미로운 음악들로 부드러운 풍경들로

참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그랑빌 아일랜드입니다~


한컵의 스프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있고~

Lee's Doughnut 의 도넛은 갈때마다 꼭 사먹게 되는 정말 맛있는 도넛~

커피도 맛있고~


ㅎㅎ 

갈때마다 다이어트 따윈 저 멀리 던지고 마냥 행복해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밴쿠버에 오신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그랑빌 아일랜드.

안개낀 날도 좋아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