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식 브로컬리 스프~ 건강한 맛이네요~~

한국에서도 요리프로 보는 것은 즐겼지만 해먹지는 않았었는데요...

ㅋㅋ

캐나다에서는 바로 따라 해 먹어보게 된다지요...

 

요즘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이것 저것 가끔 따라해 먹어보는데요...

이 크림스프와 브로컬리 스프 대박이어요...

정말 간단하고 쉽고 건강한 맛~~~

 

 

이렇게 한 그릇이 나와주는 건강한 스프 그럼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먼저 밀가루 반컵과 버터 반컵을 약불에서 서서히 녹이고 볶아 주었습니다.

밀가루는 All purpose flour로 샀어요~~

그렇게 약불에서 4분정도 잘 볶다가...

저는 요리할때 라디오를 켜놓고 들으면서 하는데요...

3-4분은 노래 한곡으로 가늠하기도 해요~~ ^^

 

 

밀가루와 버터가 잘 섞이고 볶였다면~~  우유를 10배 부어줍니다.

밀가루가 반컵이었으니 우유는 5컵...

불은 중간이상으로 살짝 올려서 잘 저어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계속 잘 저으면서 5분정도 더 끓여주시면

크림스프 완성~~~

 

 

소금물에 살짝 데친 브로컬리를 물 한컵정도와 함께 곱게 갈아준것을 팬에 붓고 백종원씨는 파마산치즈를

넣으셨지만 마침 집에 파마산이 없는 저는 그냥 마블치즈를 넣어주었습니다~~

 

 

크림스프 세국자정도 넣고 잘 저으면서 약불에 약 3분간 끓여주면~~~

끝~~~

 

 

이렇게 크림스프와 브로컬리 스프를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니..  내일 아침은 문제가 없네요~~~

크림스프는 아들 친구들 놀러오면 카르보나라 스파게티를 해 주어야겠어요~~

 

 

자기가 원했던 파는 브로컬리 스프맛이 아니라며 강하게 거부하는 아들을 위해서~~

비스킷 대신에 베이컨을 구워서 기름빼고 올려주었네요...   비스킷을 얹어 주었을 때 보다 잘 먹네요...^^

다행히 한그릇 다 비워줍니다~~

 

파는 스프가루를 사다가 끓여주는 것이 아닌 From the scratch~~~  브로컬리 스프..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어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