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혜 2017. 7.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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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만 먹으면,

날씨가 좋으면, 그냥 차로 10분만 가서 열심히 걸어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오는 곳에 산다는 것에

감사하며 삽니다.


제가 사는 동네 뒷산...

자주 소개해 드리는 데요~

광역 밴쿠버에서도 유명한 곳이니...^^  디아즈 비스타입니다.


계속 비가 많이 온 봄이었는데

어느날 날이 좋기에 이웃에 사시는 분과 함께 그냥 걸었습니다~



그렇게 걸어가서 만나는 경치~

동네 뒷산이어요~~  ㅋㅋㅋ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이 오는 코스이고 혼자 가도 괜챦은 코스이지만

주중에는 사람이 정말 없어서 혼자는 좀 고민이 되는 코스인데요.

주변에 아무때고 연락해서 같이 걸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햇살이 따가운날 이런 숲길은 정말 감사하지요~



이 코스가 또 좋은 이유중 하나는 빽빽한 숲길이라 한여름에 걷기에도 참 좋을 듯요~



바위에 붙은 이끼가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는데 사진엔 별로 이쁘게 안 나온듯요~




나무 뿌리들이 가끔은 예술적으로 보입니다...^^



일본해가 아닌 동해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이야기의 셔츠를 입고 산행을 하면 

뒤에서 오는 캐네디언이 읽어봐 주겠지요? ^^

다들 동해라고 부르라고~~~~~~



저는 제가 요즘 꽂혀있는 노래인 이븐이프...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 저의 소망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이렇게 멋진 세상을 창조하신 그분께 감사드리며...

이런 세상을 공짜로 즐기는데 어찌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