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혜 2017. 5.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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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날이 좋아서 화이트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왔네요~

오늘도 화이트락을 처음가본 분과 함께 갔었는데요.

처음 그곳을 가시는 분들과 가면 그분들의 흥분이 함께 전혀져서 저까지 처음 간 곳인 마냥

설레게 되는 좋은 효과가 있는 듯요~^^


그냥 말이 필요없는 우리의 부산 달맞이 언덕 같은 화이트락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구름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보다는 이렇게 구름이 어느정도 낀 날이 더 멋진 사진을 만날 수 있는 거 같아요~



사진에서도 태양이 눈이 부시네요~



물속에는 어찌나 물고기 치어떼가 많던지요...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을 안해도 많은 물고기를 볼 수가 있는

정말 맑은 바닷물입니다.



그냥 사진만 보고 있어도 좋아요~~~



함께여서 더 좋았던 소중한 인연들~~~



썰물일때라 이렇게 멋진 사진도 나왔네요...  

참 이쁜 가족이죠?



12학년 졸업파티때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여학생들한테 구애할 깜짝 이벤트를 준비중이던 남자애들..

에고~  이때가 좋았네요...ㅋㅋㅋ



바다가 있는 곳이면 게가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게잡이에 나서주시는 중국분들~

오늘도 한껀 하셨네요~



작은 게나 암게는 다 다시 바다로 던져주고 한마리 건지셨네요...ㅎㅎ 

오늘 저녁은 게찌게 드시나요?



이렇게 조용히 피어 다리 아래서 낚시를 하는 새도 있고...



화이트락 뮤지엄앞에서 사진찍히기를 기다리는 아저씨도 한컷!



아코디언의 음악까지 이 멋진 경치에 덧입혀 주시던 멋진 아저씨~



네~ 지금 생각하시는 거 맞아요....

설마 저 흰 바위때문에 이 동네 이름이 화이트락인거죠...ㅎㅎㅎ  매년 페인트칠도 새로 해야하는...ㅋㅋ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서 더 행복했던 오후였네요~



이렇게 앞으로 인생길도 쭉~~~~  달리는 걸로~~~


오늘 하루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