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Day in 케언즈

제가 케언즈에 있을때 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있었는데요..

긴 연휴로 호주인들에게는 의미가 큰 듯해 보였습니다.

 

저야 관광객으로 그냥 구경을 잘한 날이 되겠네요..ㅎㅎ

 

너무 덥고 더워서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기도 싫은 영름을 즐기는 또 하나의 그들만의 방법인듯요~~

 

 

호주의 날이라 케언즈의 에스플라네이드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나와서 연휴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날씨가 습도가 많아서 그런지 사진이 뿌옅게 나오네요...ㅎㅎ

 

 

오후 두시부터 라이브 공연과 여러가지 행사가 있어서 자리를 잡은 많은 사람들...

대단합니다..

저는 너무 덥고 습해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힘들던데 말이지요...ㅎㅎ

 

 

저 파란색 풍선 구조물은 그늘을 만들려고 호주데이를 위해 세워둔 것이네요~~

 

 

이렇게 더운날 너무 잘 팔릴것 같은 레모네이드나 샌드위치를 파는 푸드트럭도 와 있구요...ㅎㅎ

 

 

라이브 무대가 한껏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케언즈 서프라이프세이빙클럽에서 기금마련 핫도그와 햄버거를 파는 부스도 보이구요...

호주의 서프라이프세이빙클럽은 자원봉사자 라이프가드 들로 정말 자부심이 강하지요...

 

 

소세지와 버거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지요?  ㅎㅎ

 

 

잔디에 누워서 듣는 라이브 음악... 정말 좋지요? ㅎㅎ

 

 

호주 데이를 맞아 호주 국기를 매단 이쁜 강아지...

 

 

이들은 이 더위에 이미 익숙해 진 거겠죠?   ㅎㅎ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도 신나기만 하네요..  바다악어가 안 오기를...ㅎㅎ

 

 

멋진 나무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역시 아이들 때문에 이 더운 날씨에도 나오게 되는 거겠죠?  ㅎㅎ

 

 

케언즈에서는 원주민들도 참 쉽게 볼 수 있었네요...

 

 

 

대 가족 단위로 바베큐도 즐기고...   다들 대가족단위로 어울려 노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나무가 너무 멋지지요?   이런 나무들을 보며 내가 호주에 있구나.. 싶었었네요...

캐나다나 한국의 저희 동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아니니까요..ㅎㅎ

 

 

매주 금요일 줌바를 즐기는 공원바로 옆에도 이렇게 멋진 나무가 크게 있답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호주데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운이 좋았었네요...ㅎㅎ

별로 특별한 것은 없지만.. 

 

Australia Day in cairns  입니다~

 

즐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