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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줄서기는 기본!! 밴쿠버 브런치 맛집 JAM
    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9. 9.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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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에서 맛있는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잼.

    이집은 브런치집이라 아침 8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면 문을 닫는 집인데요.

    어느시간에 가든지 줄이 이렇게 긴 곳이라 선뜻 도전을 못해보고 있다가 큰맘을 먹고 가 보았습니다.

    노동절 휴일의 마지막날인 월요일 아침에 가 보았는데요.

    아침 8시반에 도착을 했는데 줄이 이랬습니다. 

    몇일전에 건축투어하면서 지나가며 보았던 줄도 이랬었는데요. 그때는 오후 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는데...

    어느때에 오나 이런 줄이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이 정도 줄이면 1시간 기다리셔요~

    예약도 안 받고 앞에가서 이름쓰고 이런것도 안됩니다. 그냥 줄 서서 기다려야 해요.

    친구와 둘이서 번갈아가며 스타벅스도 갔다오고 팀호튼도 갔다오고 하였네요.

    기다리면서 앞 뒤로 줄서있던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수다를 떨기도 하였는데요.

    저희 앞사람들은 네덜란드에서 여행을 온 관광객 커플이었고 저희 뒤 사람들도 관광객이었어요.

    아무래도 다운타운이다보니 트립어드바이저나 이런 저런 소스로 이곳이 맛집이라는 말을 들은 관광객들도 줄을 많이 서서

    더 줄이 길어지는 잼.  관광철이 아닌 때나 다시 와 봐야 겠어요. ㅎㅎ

    드디어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식당안이 그리 크지는 않아서 많은 테이블이 있는 것은 아닌데요.

    아마 그래서 줄이 더 긴가봅니다.

    프라이드 치킨 프렌치 토스트.  여기 치킨들어간 메뉴는 다 맛있는 듯요~~  진짜 짱!

    바나나 월넛 팬케잌도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옆테이블이 6명이 와서 8개를 시켜서 먹더라구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역시 맛집은 여럿이서 오는게 좋은 듯요.

    이것 저것 다 시켜서 먹어볼 수 있으니요~~^^

    저는 프라이드치킨 에그 베네딕트에 아보카도 추가를 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라멜라이즈드 애플 와플도 정말 달달하니 맛있었는데요.  베니먹고 나서 후식으로도 좋았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바로 왜 맛집이고 줄을 그렇게 섰는지 알겠더라구요~

    밴쿠버 다운타운에 맛있는 브런치집을 가보고 싶으시다면 잼 추천이요~

    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 여전히 줄은 이렇게 깁니다. 아니 더 길어진거 같아요. 이때가 10시반 11시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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