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완탕슾 맛집 심지어 가격도 착해~~

난뤄구샹에 있는후통에 있는 백패커에 있으면서 새벽 산책을 즐기다가 만난 로컬 식당에서 정말 맛있는

순두부와 완탕으로 아침을 먹으며.. 그리고 2위안(353원)의 순두부와 3위안(530원)의 완탕...

가격에 더 놀라며...

 

처음에 이 식당을 발견했을때 새벽 6시인데 이미 사람들이 많은 식당을 보며 로컬 맛집이겠다 생각을 하고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는 순두부와 완탕을 시키고

 

메뉴판이 없는 집이라 가격을 몰라서 가격을 물었는데 5위안이라고 해서 내가 잘 못 들었겠지.. 50위안이라는 말이겠지.. 하고 100위안을 주었는데 거스름돈으로 95위안을 줘서

정말 놀랐었던... 그 전날 다른 식당에서 먹은 정말 작은 완탕습 한그릇이 12위안이었는데

그것의 세배정도 되는 양이 3위안이라니....

 

그다음부터는 매일 아침을 그 집에서 먹었는데요...

 

그럼 그집을 어떻게 찾아가는지 알려드릴까 합니다...ㅎㅎ

우선 난뤄구샹에서 E번 출구로 나가셔서 후통과 맛집있는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다 보면 왼쪽에 이런 카페를 만납니다.

 

 

거기서 왼쪽으로 턴~~ 후통 초등학교쪽으로 걸어가는데요...

 

 

초등학교가 있는 골목이라 벽화가 이쁩니다..

 

 

 

그 길의 끝에서 다시 왼쪽으로 턴~~

 

 

네~ 저 끝에서 왼쪽으로 턴이요~~

 

 

 

밑에사진이 먼저이고 저 노란셔터가 보이는 곳에서 다시 오른쪽 턴을 하시면 보이는 풍경이 위에 사진입니다~~

사진 순서가 바뀌었네요... ㅋㅋ 죄송요~`

 

 

그 골목에 아침이면 늘 이렇게 줄을 서있는 이 집도 있는데요...

 

 

이 아주머니 크레페를 만드는것 같아보이나...

 

 

이런 아침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먹는데요...

중국 사람들의 흔한 아침식사인듯.. 가격은 5위안 이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그닥.... ㅎㅎ

 

 

저는 이 완탕슾과

 

 

이 순두부에 확 마음을 빼앗겨 버려 더 그랬던 듯요~~

이 두그릇이 합해서 5위안이니...

정말 맛있고 가격착하고...

 

그 골목에서 조금 뒤에 있던 집입니다..  바로 이집이요...

중국사람들의 아침인 빵을 열심히 만들어 튀기고 있는 아저씨가 보이시지요?

저기 들어가셔서 맛있는 아침 드세요~~

전 아침 6시에 가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 먹고 있더라구요...

중국 사람들은 집에서 잘 요리를 안한다고 하더니..  그런가 보더라구요...

 

그럼 즐기셔요~~

제가 다시 베이징을 간다면 저 집과 만리장성 때문일듯요~~~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베이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