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kside Coffee Factory.. 정말 맛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분위기와 향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카페를 자주 가는 사람은 아닌데요..
그래서 더욱 제가 가는 카페가 있다면 ... ㅎㅎㅎ 분위기와 커피가 정말 좋아야 하는데요..
코퀴틀람에서 제가 좋아하는 크릭사이드 커피 팩토리를 소개합니다~~
주인이 한국분이시지만 굉장히 캐나다틱한 분위기와 한국의 아기자기한 분위기 둘을 다 잘 살린 곳인데요..
직접 커피를 볶으시고.. 정말 좋은 커피를 만들어주시는...
한국 사람들도 좋아하지만 로컬 캐네디언들이 더 좋아하는 크릭사이드...
저희 교회 모임도 여기서 가끔 하고 캐네디언 친구들이 더 좋아하는 크릭사이드..
혹시 근처에 사시면 한번 가보세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 맛과 향인데...ㅎㅎ 개인 취향은 다를 수 있으니...
로스팅 기계가 빨간색으로 너무 이쁘죠?
벤쿠버는 우기가 시작을 하여 비가 오는 날이 많은 데요...
비가 오는 날은 카페라떼죠~~~
저는 맨 처음 5년전에 이 카페에 와 보았을때는 이 유리창에 그려진 이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그때는 이런 카페는 별로 없었으니...
참 한국스런 감각에 좋았었네요~~
창가에 편안한 소파자리.. 친구랑 둘만 왔다면 참 좋아하는 자리~~~
카페라테.. 귀엽지요? 아트가 막 아트스럽진 않습니다..
왜냐.. 오늘 제가 갔을때 주인 아저씨가 안 계시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커피맛은 좋았어요~~
여름엔 더치커피도 참 맛있는...
저는 디카프를 주로 마시는데요... 디카프도 참 맛있어요~~ 쿠키들도 맛있고...
유리벽에 그림들이 전 참 좋던데...
날 좋은 날은 이렇게 바깥에 앉으셔도 좋은데요~~
바로 옆에 작은 한아름 슈퍼도 있고 해서 커피한잔 하고 수다떨다가 장봐서 집에 가기도 좋은 듯요~~
맛있는 커피가 땡기셔요~~
그럼 한번 들러보세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