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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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험치려니 머리에 쥐나요~이런 저런 이야기 2018. 9. 6. 06:00
요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에스프레소를 빼서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라떼를 만들고치즈케익에 예쁘게 장식을 해서 손님께 내어놓으며 시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카페운영이나 요즘 아이들의 생각이나 생활상을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카페가 비건카페이다보니 생식과 채식주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무엇보다 여러나라에서 오는 채식주의자들을 만날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캐나다에서는 카페나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은 Food Safe Level 1 이라는 자격증이필요한데요.동네 칼리지에 등록을 하고 하루 코스 수업을 받고 시험을 쳤습니다. 의외로 참 많은 사람들이 이 시험을 치러 왔습니다.일은 최저임금의 일인데도 이렇게 교육을 받아야 하니 역시 안전에 철저한 캐나다입니다.식당이나 카페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식중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