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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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이 돌봐주기카테고리 없음 2018. 9. 3. 06:00
까톡아침에 밴쿠버 싱글맘들의 단체톡방에 톡이 떴습니다."오늘 일하러 가야하는데 깜박하고 아들을 맡길곳을 안 찾아뒀어요~ 어쩌요~ "캐나다는 만 12살 미만의 아이는 혼자 집에 두면 안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쉽게아이를 집에 두고 출근을 하던 엄마들이 제일 당황스러워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아직은 방학중이라 만 10세 되신 아이 엄마의 톡.바쁜 일상중에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게 마련이지요.그러다 보면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하지만 그리 흔히 일어나지는 않는 일.마침 제가 일을 쉬는 날이어서 내가 봐줄께~ 하고 톡을 보내었습니다.그리곤 아이를 보러 갔지요.10살짜리 아이를 보는 일은 아주 쉽습니다.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을 아이와 같이 해도 되요~^^제가 쉬는 날이라 하려고 했던 것을 아이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