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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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것들 중~^^이런 저런 이야기 2018. 2. 15. 06:00
예전에 그릇과 이불에 꽂혔던 적이 있었지요.집도 크겠다 아무리 사다가 넣어도 채워지지 않던 부엌과 방들...ㅎㅎ방이 8개에 화장실 5개의 3층 집이었으니.. 좀 너무 컸죠?그때 질려서 지금도 큰집은 거저 살아라고 해도 노노~ 해외이사와 그 큰집에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까지 여러번의 이사를 거치며그릇은 깨지거나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이웃에 나눔하고이불도 다 나눔하고... 몇개 안 가지고 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불은 창고에서 나오지도 못하는 아이들이더 많고...ㅠㅠ 그릇도 ... ㅎㅎ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며 생각했던 것이 공간이 작아야 더 욕심을 부리지 않지...였는데 정말 딱이요. 오죽하면 몇일전에 미국으로 단풍보러 갔다왔는데 앤틱샵도 안 들리고 아울렛도 안 들리고아예 들어가지를 않고 패스~~견물생심이라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