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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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캠핑~ 첫째날~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8. 7. 06:00
지난번에 밴쿠버 싱글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캠핑을 캔슬하고 피크닉으로 대신했던 아쉬움에다시 캠핑의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다른 집 다 가는 캠핑을 바쁜 엄마와 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못가고 여름을 보내는 것 같은 것이아쉬워서 준비해 보았던 자리였는데요. 텐트와 침낭을 여유분까지 동네에서 빌려서 준비하고 캠핑 사이트를 예약하고 2박3일로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로 한 이유는 엄마들의 쉬는 날이 틀려서 쉬는날 1박 2일 하고 가라고 날짜를 정해 보았었는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을 취소한 가정도 있었지만 많은 가정이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시크함의 대명사인 아드님이 선뜻 함께 가겠다고 해서 놀라고 고마웠던 캠핑이기도 한데요.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