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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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풍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너에게..이런 저런 이야기 2017. 8. 4. 06:00
한국에서, 미국에서 오셨던 손님들이 다 돌아가시고 그 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삶의 폭풍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친구와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캐네디언 친구들과의 점심은 준비가 간단해서 참 좋은데요..한국사람들처럼 많이 먹지도 않고 그냥 간단한 핑거푸드에 크래커 치즈 케익 몇조각이면 준비 끝..차와 후식까지 함께 차려놓고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간단합니다. 날이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아이스티를 준비했네요.. 서로가 바빠서 못 봤던 지난 한달동안 친구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그것도 안 좋은 일들만 일어나서하늘을 향해 "Really? " 를 외치곤 했다는 친구...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친구 생각이 났습니다.비슷하게 삶에 정말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서 이젠 하나님은 믿지 않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