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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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If.... .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이런 저런 이야기/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 2017. 6. 3. 06:00
이 노래를 듣는 순간부터 울음이 멎지를 않아서...마냥 눈물을 흘리다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나의 믿음을 나의 마음을 너무도 잘 표현한 노래... 콘서트에서 듣게된 이 노래를 만든 배경이 노래를 더욱 제게 다가오게 하였습니다.이 노래를 만든 MercyMe의 리더 Bart Millard의 아들이 2살때 소아당뇨병 진단을 받고지난 13년 동안 아이가 맞은 인슐린 주사의 수만도 엄청난 숫자...아들의 소아당뇨병으로 마음 아파하던 바트에게 같은 교회에 교인이 와서 이야기합니다. "너의 아들의 당뇨병을 고쳐주십사 기도하자 주님이 기도를 들어주실꺼야" 그때 바트는 겉으로는 그분께 감사합니다 하고 희미한 미소를 띠며 인사를 했지만 속으로는 이렇게울부짖었다는데요.' 내가 지난 13년동안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아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