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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말기.
    카테고리 없음 2018. 2.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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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내 옆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자.

    그러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는게 아닐까?


    제가 온라인상에서 활동을 하고 이혼을 했음을, 싱글맘임을 알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저와 함께 매달 싱글맘 모임을 하는 엄마들은

    '그렇게 용기있게 나서서 이야기 해 줘서 고맙고 그로인해 우리들이 이렇게

    모일 수 있고 정기 모임을 하게되어서 고맙다'   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은

    '이혼한게 뭐 잘 한일이라고 자기가 뭐가 그리 잘 났다고 온라인상에서 저렇게

    밝히고 다니나,  그래서 도대체 왜 이혼을 한건데? 자식을 위한다는 엄마가

    어떻게 이혼을 할 수 있지? '

    등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나 사실이 아닌 저에대한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는 씁쓸하고

    속이 상하고 화도 나고, 울컥 억울할때도 있지만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 다시 생각을 해 보면 세상 억울함이야 제일 억울하셨던 분은

    예수님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고 나면 저의 억울함쯤이야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그분이 무슨 잘못을 하였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욕하고 미워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기까지 했을 까요?

    거기에 비하면 저의 억울함은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라도 저에게는 저의 진심을, 모든 사실을 알고 계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괜챦다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누군가가 전해주는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수근거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나를 잘 아는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 하는 지에 대해

    더 귀 기울여 보세요.

    그들이 하는 말이 진실일테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하는 말이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일테니까요.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않는 오늘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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